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환보건지소 근무하는 박춘수 주무관님께 감사 인사 하려고 합니다
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종규 입니다
성환은 제가 학교 다닌 곳이며 현재 어머님(당84세)께서 농업에 종사하면서 혼자 생활하는 고장 입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시는 주무관님들은
오늘도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하여 고생하시는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어머님께서 고혈압 때문에 방문하셔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바쁘신 근무 중에도
친절하게 방문하기 전에 전화하라는 메모까지 해 주시는 친절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리옵니다
주말에 어머님 집에 방문할때마다 어머님께서는 "애기 엄마 친절하다!" 는 말씀을 매번 하신답니다
존경하는 보건소장님!
이렇게 친절한 주무관님께 격려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는 보건소 공무원에게 보건소장님의 따듯한 커피 한 잔과 칭찬은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박춘수 주무관님께 어머님을 대신하여 아들이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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