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뭉게구름 가득한 가을하늘은 상쾌하고 마음도 풍요로운 요즘, 도솔광장을 찾았을 때 넓은 광장을 걸으며 게이트볼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상쾌한 공기라고 보기에도 아까운 계절은 어디를 봐도 한 장의 사진인 듯 합니다.
도솔광장 정자쉼터 주변으로 ‘허물없는 우리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너나들이 도솔길”에는 계절에 따라 누구나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우리모두의 힐링 공간입니다.
지난 5월부터는 맥문동이 피었고, 7월에는 라임라이트(목수국)이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화사한 핑크색 핑크뮬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핑크뮬리와 함께 색이 바랜듯한 수국도 함께 피어있어 잠시 산책 나온 가족들도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거리두기 지키며 마스크는 필수인데요.
가까운 도솔공원에서 산책하며 화사한 핑크 빛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도심에서 쉽게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화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새로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