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천안’!
100회 어린이날행사 행복한 웃음이 가득!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올해는 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날인데다가 3년만에 치뤄지는 대면행사라 더욱 특별했습니다.
천안시는 ‘어린이기획단’을 모집하고, 어린이날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며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어린이날이 되도록했는데요. 어린이기획단에서 토론을 통해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카트라이더 대회’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또 ‘어린이가 직접 소개하는 천안’으로 유키즈온더 천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천안의 멋집 , 맛집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주 무대에서 상영했습니다. 아이들이 바라본 천안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어른들에게도 인상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있었던 어린이날 행사! 온통 어린이세상이었던 행사 당일의 행복한 에너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엄마,아빠와 캠핑온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캠핑컨셉’이었는데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무대를 감상하면서, 캠핑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텐트안에는 돗자리를 비롯해 캠핑박스 안에 손소독제와 각종 음료, 간식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공주님들과 어린이날행사를 즐기기 위해 온 가족들의 모습! 정말 행복한 모습이었는데요. 준비된 음료와 과자를 먹으며 시원한 텐트그늘아래에서 공연을 감상하니 캠핑은 따로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주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댄스 경연대회가 있었는데요. 모두 13세 이하 어린이들로 구성된 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어린이라고 귀여운 모습만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칼근무를 해내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또 이날 행사 진행에는 수화통역자가 함께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겁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던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딸아이가 무대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열띤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신나게 응원하고! 또 무대에 서는 아이는 그런 가족들 앞에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아마도 이 가족들에게 이 날 하루는 평생 기억에 남는 즐거운 기억이 될 듯 합니다.
3년만에 치뤄지는 대면행사! 그동안 각종 행사가 잠정취소되면서 아이들이 체험행사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는데요. 100회 어린이날 행사에는 정말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미니어처 만들기, 샌드아트, 코딩, 소방체험, 급식교육, 동물체험, 마술쇼, 음악회 등등!
아이들 뿐 아니라 함꼐하는 엄마,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풍선 옷을 입어보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마치 동물을 타고 다니는 듯한 착시를 주는 옷이라 재미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엄마,아빠는 귀여운 아이들의 인증샷을 찍기 바빴습니다.
고운 모래를 마음껏 만지며 그림도 그려보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샌드아트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특수동물 사육사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파충류와 특수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 동물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도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선생님이 편식에 대한 교육을 해주었고, 소방대원들이 직접 나와 소방교육도 해주었습니다. 또 경찰차도 출동해 어린이들이 탑승해보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숲속 작은음악화’도 있었는데요. 행사가 있었던 천안시민체육공원 한쪽에 난 숲속 오솔길로 조금 올라가니 싱그러운 초록 아래에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요, 만화주제가를 멋진 오케스트라연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려와 와봤는데요. 바로 매직존! 마술쇼와 비누방울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무지개빛 비누방울이 톡톡!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최고인기를 끌었던 티라노사우르스와 상어친구! 아이들은 티라노 꼬리를 졸졸 따라다니고, 상어 지느러미를 잡고 악수도 해봅니다.
캠핑컨셉으로 엄마,아빠와 캠핑가는 기분으로 도시락도 먹고, 다양한 체험도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갑니다. 정말 즐거웠던 100회 어린이날 행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 행복지수도 쑥쑥 올라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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