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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대궐 고령박씨 중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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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고 지는 꽃이지만 그 시기를 맞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꽃이 한창 피는 시기에는 가고 싶었던 장소라도 시간이 맞추지 못해 놓치기 쉬운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동안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다녀왔기에 소개해봅니다. 바로 은석산 자락에 있는 고령박씨 중재실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암행어사 박문수 동상이 반깁니다. 본관은 고령이 경종에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이 된 후, 영조 3년 어사로서 부정한 관리를 적발했고 그래서 암행어사하면 박문수라는 말이  지금도 전해집니다.  


그러나 자료를 찾아보니  박문수는  어사로는 파된 되었지만 암행어사로는 파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암행어사하면 박문수라는 말이 따라 붙을까요? 그것은 박문수가 어사로 파견되었을때  그의 활동에 대한 백성들의 믿음에 기인합니다. 그가 백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탐관오리를 다스린 후 이런 경험이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면서  박문수가 암행어사라는 공식을 만든게 아닐까합니다.

 










주말 아침에 방문해 아침 햇살이 너무나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주말 은석산을 등산하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몰려들어 주차장은 이내 만차가 됩니다.  4월말부터 5월초 은석산은  철쭉이 가득하답니다.






이 시기에 이곳을 찾을 이유는 바로 고령박씨 종중재실이 꽃대궐로 변신했기때문입니다. 이곳은 앞에서 소개한 박문수의 집안인 고령 박씨의 종중재실입니다.   1932년에 세운 'ㄱ'자 형태의 7칸 규모인 안채와 'ㅡ'자 형태의 5칸 크기인 사랑채로 되어 있는데 안채의 대청이 재실로 사용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꽃이 한시기에 모두 피었습니다. 영산홍 홍도화  백도화까지 가득합니다. 그래서 몇해전부터 지금 이시기 와보고싶었는데 올해 드디어 그 시기를 맞췄습니다. 사실 조금 더 빨리 왔으면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빛이 좋은날 이꽃들을 함께  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백도화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창 꽃비가 날리고 있었으니 이제는 거의 떨어졌을듯하네요.






기와 담장 옆에는 불두화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부처님 고슬고슬한 머리를 닮고  부처님오신날 즈음 핀다해서 불두화라 부릅니다.





지금 이곳은 연두빛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꽃이 지고 이 연두빛이 주인인공이겠지요?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빛 잎이   꽃보다 더 아름다웠던것은 사실입니다.





화려하고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잠깐  계절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소소한  장소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러 다녀야겠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준수는 필수입니다.


철쭉 가득한 은석산과 연계해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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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