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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두빛 가득한 이동녕생가
킴보 생활정보




꽃이 피는 계절보다 더 좋은 계절이 바로 연두빛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주말 아침 카메라를 한대 챙겨서 혼자 산책 겸 드라이브겸 길을 나섭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꺼리게되고  조용히 혼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 것이 요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겠죠?  오늘 선책한 곳은  조용히 즐길 수 있고 볼거리도 있는 이동녕생가입니다.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워 늘 찾는데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역시나 이른 아침 도착했더니  주차장에 차도 없고 조용합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그동안 못본 태극기 동산이 생겼습니다. 태극기에 대한 안내와 함께 태극기가 있습니다. 





이곳은 천안의 역사문화 둘레길이 연결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이동녕선생, 그리고 병천의 유관순 열사까지 선인들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역사를 보고 살필 수 있는 역사문화둘레길입니다. 아직은  한낮을 제외하면 걷기 좋은 계절이니 지금 딱 도전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 출신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천안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이동녕 선생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죠? 

 


이동녕 선생은 1869년 10월  6일  이곳에서 태어나 독립협회가입을 시작으로 언론교육활동, 청년회 조직등을 통해 항일구국 운동을 전개하면서 조국의 독립과 민권국가 건립에 전생애를 바쳤습니다.




가을이면 이곳에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곤 했는데 지금 이계절에도 볼수 있는 것이었군요.







오랜만에 찾은 이곳은 조금 더 정돈 된 분위기입니다. 이동녕 선생 생가 마당 한켠에는 우물이 있습니다.







그 우물 옆에는 꽃발을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봄에 볼거리가 없다 생각했는데 잘 정도된  꽃밭 덕분에 아침부터 꽃구경을 제대로 하고 갑니다.





이제 생가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이곳은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건물은 ㅁ자형의 배치구조입니다.  안채와 조금 떨어져 있는 일자형의 대문간채가 어울려 ㄷ자형을 이룹니다. 




생가 내부에는 이동녕 선생의 어린 시절을 재현해두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동녕 선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904년 상동청년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만주에 있는 용정촌으로 망명하여 만주에 있는 최초 신학문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을 설립하였습니다. 1907년 귀국하여 안창호, 김구 등과 함께 신민회를 조직하고, 1910년에 만주로 건너가 이시영, 이강영 등과 함께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1913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권업회를 조직하였고, 1919년에는 상해임시정부의 의정원 원장, 외무총장을 지냈습니다. 그뒤 국무총리, 국무위원주석을 겸무하다가 1928년  한국독립당을 결성하여 이사장이 되었으며, 1935년 한국국민당 간부로 활약하였습니다.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난 뒤 1939년 김구와 함께 전시 내각을 구성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우다가 중국 쓰촨성에서 병사하였다.






마당 한켠에는 철쭉이 탐스럽게 피어나고 있고 아그배나무꽃은 이제  만개를 지나 떨어지고 있습니다.






생가 뒷쪽에는  백로 서식지가 있어 주변을 날아다니는 백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생가 입구의 벤치에는 요즘 인기 있는  등나무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마을 주민 어른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계십니다.  마스크를 철저히 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나무가 지금 이계절에는 진한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고있네요.  주말 아침에 한창 피고 있었으니 이제는 한창 만개로 아름다운 풍경이겠죠?  요즘 등나무꽃 명소로 이름난 곳이 많지만 유명한 곳보다는 이렇게 우연히 만난 등꽃이 더욱 반가운 요즘입니다. 잠시 등꽃의 향기와 반짝이는 그 모습에 반해 꽃구경하다 아침 산책을 마무리합니다.



 조용히 산책하며  아이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는 이동녕 선생 생가로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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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