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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여름 피크닉
김혜민 추천여행기





천안 12경 중 제1경에 속하는 천안삼거리는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보인다. 그중 신록이 넘실대는 여름에는 푸른빛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준다.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 나무 그늘에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 소소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행복한 도시 바캉스다. 거기에 샌드위치와 음료까지 챙겨온다면 금상첨화다.











1970년대부터 조성된 천안삼거리공원은 생각보다 꽤 넓은 부지를 자랑하고 있다.  총면적이 9만 6천 제곱미터 정도의 부지를 자랑한다.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답게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9월에는 이곳에서 흥타령춤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축제가 열리지 않을 달에는 화려했던 흥타령춤축제가 열렸던 곳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하고 한적하다.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306-1

주차: 무료

 

 


 

 






삼거리공원을 대표하는 나무는 능수버들나무이다. 길게 늘어진 가지와 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능수버들나무 무리들은 삼거리공원의 여름을 더 빛나게 해준다. 긴 수염의 갓을 쓴 선비가 서울에서 내려와 세 갈래 길 앞에 서 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남쪽으로 가면 청주로 들어가 문경새재에 이를 것이고, 서쪽으로 가면 공주를 걸쳐 전라남도로 갈 수 있다. 그 선비는 어디로 갔을까?












삼거리공원 정 중간에는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사방으로 능수버들나무가 곁을 지키고 있는 연못. 사실 선비들이 숨을 돌리며 쉬었던 옛 삼거리공원은이 공원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선비도 쉬어가던 거리다. 아픈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고요한 공원.

 

 

 

 

 







삼거리공원 연못 근처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곳곳에 벤치도 있고 드넓은 잔디밭도 있다.

가끔 그늘 아래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해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와서 땀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와 함께 와서 고요히 쉬어가는 가족 단위 피크닉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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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