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을 위한 천안의 흥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일하는 친한 동생의 추천을 받아서 천안역 맛집이라는 달식당을 찾아갔어요. 천안역 주변 상권이 예전보다는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달식당은 장사가 잘 되더라고요. 찾아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천안 자유시장에서 시작해서 어머니가 30년. 아들과 며느리가 이어받아 30년 운영하였다는 그 집! (달식당 소개글을 참고했어요)

 노란달이 걸려있어요. 밤에 보면 더 예쁘겠네요. 

"냉모밀 드시러오세요!"라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밑반찬이랑 국은 직접 가져다 먹도록 되어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언젠가 천안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돈까스김밥이랑 참치김밥에다가 판모밀까지 시켰는데 12500원 나왔어요.

밑반찬이랑 국을 차려놓고 주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참치김밥이랑 돈까스기밥을 시켰는데 김밥이 정말 실하고 맛있어요! 판모밀도 세 덩어리가 나오는데 판모밀 육수가 간이 적당했어요. 짜지 않고 맛있기가 어려운데, 안 짜고 맛있더라고요. 함께 먹은 동생이 여기 돈가쓰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돈까스를 먹어보려고요.

천안역에서 어디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께 천안역 달식당 추천합니다.

전화번호 : 041-557-2266

주소 : 지번대흥동 134 백자빌딩 1층 102호 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