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이죠. 순국 선열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한 달이 되기를 바라며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8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4면에서 7면까지는 천안시민이라면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시정소식입니다.
4면과 5면입니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GTX-C노선 천안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내년도 정부예산, 천안사랑카드 활용한 아동급식 시행,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6면에서 7면입니다.
천안시 청년정책, 지방세 체납액 160억 원 징수, 천호지 수변경관 공사, 코로나 재유행 대응체계 강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행환경 개선, 천안시 여름철 현장점검에 대한 소식입니다.

8면에서 11면 내용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의 특별기획전과 유관순열사사적지에 대한 글을 수록하였습니다.
8월 28일까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은 OSS 독수리 작전 책임자였던 클라이드 사전트가 소장했던 사진과 문서로 대부분 최초 공개입니다. 당시 사용했던 소총, 작전용 암호 문서, 한국광복군 대원들 모스, 안창호 자녀 모습 등의 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을 가보셨다면 유관순열사사적지는 어떠신가요?
아우내 만세 운동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찾아내 지난 4월 1일에 모신 23위 위패 추가 봉안과 명단도 보면서 독립운동의 지역 역사를 아이들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합니다.

12면에서 13면은 천안시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소식입니다.
사회적 고립으로 자신의 존재가치가 상실되면서 고독사로 이어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천안시는 여성가족과 총괄로 1인 가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돌봄로봇, 응급안전서비스, 활동감지기 장비 등 외로운 1인 가구의 마음을 채워주는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분들과 이러한 정보도 교환하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보이시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14면과 15면 찾아가는 문화공연 소식입니다
천안시립교향악단에서는 천안시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성악, 영화음악, 클래식 등을 연주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집 가까운 곳에서 메마른 우리의 감성을 채우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길 바랍니다.

16면에서 17면에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에 젊은이들은 편리함을 느끼지만 시니어분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중앙도선관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디지털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니어라이프레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조작방법, 문자 보내기, 카카오톡 활용 등을 배워 손자들과의 거리를 좁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분좋은 소식이 반갑습니다.

18면과 19면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끈적이는 무더운 여름날이면 시원한 물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고 싶을 때이죠. 집 앞 놀이터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매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소개합니다.
천안천공원, 신불당 아름드리공원, 청당3공원, 쌍용동 방아다리공원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천안시에서 우레탄바닥으로 안전하게, 매일 물 교체로 깨끗하게, 염소측정으로 수질관리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면에서 21면은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온가족 봉사단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우리 사회도 이젠 각각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며 다함께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22면과 23면은 두더지방앗간 소개글 입니다.
편리하고 가볍고 저렴하여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은 플라스틱은 유해성과 위험성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광덕면에 위치한 두더지 방앗간은 프레셔스 플라스틱이라는 목표를 갖고 새활용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병뚜껑을 모아 두더지 방앗간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24면과 25면은 우정박물관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인쇄 실수로 유명해진 우표, 우표 한 장 때문에 일어난 전쟁, 도안의 잘못으로 유명해진 우표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조그만 우표 한 장으로 떠나는 역사 이야기, 우정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26면과 27면은 참여형 전시 휴먼오디세이가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무료로 8월 15일까지 열립니다.
더운 여름 집안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밖은 더워서 싫다면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문화예술과 접속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27면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은 모기가 기승을 부리죠. 구몬초, 레몬 유칼립투스, 탈란시아, 잉글리쉬 아이비 등 집안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고 모기퇴치와 습기제거 기능까지 있는 식물 소개 글이 수록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취향에 맞는 반려식물 하나쯤 키워보시는걸 어떨까요?

29면에서 31면까지는 천안 정보통입니다.
27면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소개되어있습니다. 키포인트 단어는 일시정지입니다.
7월 12일부터 보행자가 횡단보도 통행시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도 운전자는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합니다.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시어 불이익 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30면엔 개인분,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충남사회조사 실시, 흥타령축제에 대한 안내가 수록되어 있으며, 31쪽은 예술의 전당에서 업경대, 김대진과 파비올라 김의 리사이틀, 클래식콘서트에 대한 안내가 있으니 주변 분들과 정보 공유하시어 문화를 즐기는 8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으로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인사 말씀과 원구성현황에 대해 수록되어 있습니다.

34면은 무궁화테마공원이 스케치되어 있으며 35면은 7월호 자연누리성 그리다에 당첨되신 유가영님,이명호님, 정하나님, 하연수님의 멋진 그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8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