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19회 천안뉴스 원고
#01. Intro
(코로나19 대응 현황)
이번주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전해드립니다.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천안시가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조속 추진 촉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협력체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에 AI 돌봄로봇 지원)
천안시가 AI 돌봄 로봇 ‘돌봄이’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멘트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시청사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헌신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에게 송구한 뜻을 전하며
청사 내부 방역 체계에 대한 세부 지침을 보완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번주 천안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백신ver.) 5월~6월에 시작되는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 지역 주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집단 면역을 위한 첫걸음, 백신 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 천안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03. Main News 01 코로나19 대응 현황
이번 주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 전 직원 진단검사 실시
지난 주 시청사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천안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청사 내 근무 직원과 상주인원 1,220여 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긴급 방역태세 가동, 비상대회의 열어
추가 감염자 발생 즉시 긴급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시청사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내부 방역 소독 등 필수 방역 조치를 당일 완료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접촉 범위와 동선을 최대한 넓혀 분류하고
동남구, 서북구 선별진료소를 24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완료했습니다.
시정 운영 공백 없도록 조치
또 13일과 14일 양일간은 부서별 순환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비대면 방식의 업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추가 감염 확산 차단과 함께 시정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추가)
#04. Main News 02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앞두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12개 시, 군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서횡단철도, 동서 연결하는 총길이 330km 노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천안을 거쳐 울진까지 중부권 12개 시군을 잇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km에 약 3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데요.
남북 중심이었던 철도망이 동서로 연결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사업 촉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2개 시·군,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하지만 지난 4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사항으로 반영되면서
천안시를 포함한 12개 시, 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12개 시장 군수가 한 자리에 모여
국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 반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 서명운동 전개
300만 도민의 염원을 모으고자 12개 시, 군은 지난 13일까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천안시는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부동 터미널 일원에서 서명운동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8만 여명 온라인 서명 동참
온라인 전자 서명 사이트를 통해 총 8만 여명(정확한 숫자 나오는데로 수정하겠습니다)이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12개 시, 군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05. Main News 03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임대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법적 소송까지 가지 않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인데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이번 위촉식에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법학·경제학 교수, 변호사·감정평가사, 주택사업공사 임·직원, 소비자단체, 주택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비롯한 각종 분쟁 조정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 공동주택 분쟁해결 노력
천안시는 향후 불당동LH천년나무7단지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에 대해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천안시민들의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분쟁을 해소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05. Main News 04 지역 어르신들에 AI 돌봄로봇 지원
음성을 인식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AI 로봇‘돌봄이’들어보셨나요?
천안시가 AI 돌봄로봇‘돌봄이' 전달식을 갖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심 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로봇‘돌봄이’전달식 개최
천안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로봇 ‘돌봄이’105대를 도입했는데요.
본격 도입에 앞서 전달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돌봄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돌봄이와 전용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주요 기능 시연에 이어 직접‘돌봄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봄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돌봄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전용 앱에 입력된 일정에 따라 복약이나 산책 시간을 알려주는 돌봄 로봇으로
생활관리 기능, 인지관리 기능, 정서지원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대면 돌봄 서비스 역할 기대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돌봄서비스가 사회 안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이
돌봄 대상자에게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06. Main News 05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지난 12일 새 단장을 마친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식 개최
이날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관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는 2015년에 준공된 성정동 일원의 건물을
정신건강분야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전면 리모델링하며 준공하게 됐는데요.
치매어르신 쉼터 등 다양한 시설 갖춰
1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쉼터, 인지재활교실, 가족교실로 구성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활동요법실, 상담실을 갖춰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게 됩니다.
시민 정신건강 관리에 선도적 역할 기대
리모델링을 마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를 통해
정신겅강 관리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게 된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06. 생생정보
#17. 클로징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시, 군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300만 주민의 강력한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 천안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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