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천안동남구청

천안군의 소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죽계리, 두지동, 석우리
가 병합하여 두남리라 하였으며 풍세면에 편입되었다.

로제 : 두지골에서 노제를 지내는데 음력 7월 7석 아침 생기복덕을 보아 닫는 사
람이 제관이 되여 소머리 포를 제물로 놓고 지내고 부락 비용으로 하고
부족되면 모금한다. 노제를 지내고 음식을 먹으면서 부락민이 하루를 즐
긴다.

장고개 : 용절골 옆에 있는 고개. 천안장보러 다니는 고개이다.

용절골 : 큰 고개 다음에 있는 골짜기.

솔경주 : 파자기 옆에 있는 골짜기.

새보들 : 두지골 앞에 있는 들. 새로 만든 보가 있다.

소롱골 : 두지골 위쪽에 있는 골짜기.

돌모루(石隅) : 두지골 서쪽에 있는 마을.

삿갓봉 : 두지골 북동쪽에 있는 산. 삿갓처럼 생겼다.

두지골(斗芝洞) : 두남리에서 가장 큰 마을 지형이 뒤지처럼 생겼다고 한다.

두터골 : 두지골 북쪽에 있는 마을.

하나골 : 절골 너머에 있는 골짜기.

큰고개 : 두지골에서 구룡리로 넘어가는 고개.

파지기 : 장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

절골 : 두지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절이 있었다.

댓가(竹溪) : 두지골 동남쪽에 있던 마을. 앞 내가 점점 높아져서 현재 들이 되
었다.

당골 : 하나골 옆에 있는 골짜기.

노적봉 : 두지골 동남쪽에 있는 산. 노적가리처럼 생겼다고한다.

강동지(姜同知)들 : 돌모루 서쪽에 있는 들.
강가(姜家)소와 말을 길렀다고 한다.

가락골 : 돌모루 서쪽에 있는 골짜기.

소금장고개 : 석우가는 고개.
옛날에 소금장수가 지나 다니는 고개라고 전해온다.

퇴봉산 : 퇴메어 놓은 것 같은 토성이라 하고 삼일운동때 이곳에서 주민들이 횃
불시위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