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산리 | ||||
팀명 | 목천읍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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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군 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남산리, 하남산리, 양
지리를 병합하여 양지말의 지자와 상남산 하남산의 산자를 따서 지산리라 하고 목천면에 편입되었다. 가마들 : 가마논이라고도 하는데 철의 주물을 녹이던 가마가 있었다. 사주막펀덕 : 철을 생산하던 쇠점이 있었다. 조산 : 쇠가 나오던 쇠산이 새조로 바꾸어 조산이 되었다. 이런 경우는 철점 지 역에 흔히 있다. 마점 : 고려왕건 태조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를 천안으로 택했을때에 말을 두었 던 곳인데 이곳에서 덕전까지가 해당된다. 가장골 : 종안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갈미봉 : 갈모봉이라고 하며 승적골 서쪽에 있는 산. 갈모처럼 생겼다. 국수봉 : 국시봉이라고 하며 승천사 터 뒤에 있는 산인데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 다. 굴바위 : 굴암이라고도 하는데 노적바위 위쪽에 있는 큰 굴이 있는데 비올 때 30 명이 은신하며 비를 피할수 있을 정도이다. 남산 : 양지말 서쪽에 있는 마을. 노적바위 : 노적암이라고 하며 동안굴에 있는 바위이며 모양이 노적더미같이 생 겼다. 돈치기 고개 : 사직박 펀덕에서 부적골로 넘어가는 고개가 평평하여 나무꾼들이 이곳에서 돈치기를 하였다고 한다. 동안굴 : 동이안굴이라고도 하며 사직박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병풍암 : 병풍바위, 병풍을 쳐놓은 것 같이 생겼다. 부적골 : 동안굴 남쪽 너머에 있는 골짜기. 사직박 펀덕 : 중안말 뒤에 있는 펀덕. 상남산(上南山) : 남산 위쪽에 있는 마을. 승적골(勝敵) : 사직박 펀덕 위쪽에 있는 골짜기. 흑성산 서쪽 밑이 되는데 매 우 아늑하여 피난터라고 하며 왜구를 물리쳤다고도 한다. 승천사터(勝天寺) : 절 펀덕에 있는 승천사터. 양지말(陽芝) : 양달말. 양지리라고 하는데 승척골 뒤 양지쪽에 있는 마을. 유량동고개 : 남산에서 천안 유량동으로 가는 고개. 유량현이라고 한다. 장고개 : 지산리에서 천안구성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천안 장보러 다니는 고개. 호랑이굴 : (전설) 동안굴 중턱 바위에 있는 굴. 예전에 승척골 부인들이 나물 을 캐러 이곳에 왔다가 호랑이 새끼 여러마리 있는 것을 보고 부인들이 귀엽게 생겼다고 어루만지면서 좋아하는데 한 부인이 무엇이 귀여우냐고 하자 어미호랑이가 별안간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모두 혼비백산하여 달 아났는데 그 밤중에 호랑이가 모든 부인의 나무 바구니는 각각 자기집 에 가져다 주고 무엇이 귀여우냐고한 부인의 것은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 고 한다. 중안말 : 중남산, 상남산과 양지말 중간에 있는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