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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립운동가의 혼이 살아 숨 쉬는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
임종순 생활정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 병천은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고향입니다. 열사는 1902년 12월 병천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씨와 어머니 이소제씨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1919년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을 때는 이화 여자고등보통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3월 1일 탑골공원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열사는 고향에 내려와 만세운동을 준비하고 4월 1일 아우내 장날 거사를 벌였습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은 열사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 4월 1일 개관하였습니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수형자 기록표, 호적 등본, 재판 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재판 과정을 담은 매직 비전, 열사의 생애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등 열사의 출생에서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전시물과 영상,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사우내에 위치한 추모각은 1986 년 11월 19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5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길이 추모하고 3.1운동의 빛난 얼을 기리기 위해 1972년 건립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98년 전 9월 28일 유관순 열사는 유언을 남기고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 옆에 4월 1일 병천 장날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이라 일컬어지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 천안 병천은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는 도화선이 된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의 현장입니다. 병천순대로 유명한 충남 천안시 병천(竝川) 시장은 아우내 장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우내’는 여러 개천이 하나로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는 병천시장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으로 대추는 통씨여서 절개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후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한 상인이 동태포를 열심히 뜨고 있습니다. 동태포 뜨는 모습은 명절 때만 볼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병천 장날을 최씨네 방앗간 앞에서는 깨 볶는 고소하고 화목한 냄새로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천안시는 3.1운동 하면 떠오르는 유관순 열사, 임시정부 초대 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혼이 살아 숨 쉬는 호국충절의 고장입니다. 다가오는 9월 28일에는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유관순 열사의 숭고하고 고결한 애국의 정신을 가을의 푸른 하늘을 우러러보며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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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