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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네 뒷산 한바퀴] 천안 쌍용동에 자리한 월봉산에서 등산!
김혜민 추천여행기







이제 나무들도 제법 초록잎으로 갈아 입고 여름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런 날 바다도 좋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숲도 좋죠.

"바다가 좋아? 산이 좋아?" 저에겐 영원히 풀리지 않은 숙제지만,

당장은 바다 보다는 신록이 짙어진 산이 좋아서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나와

쌍용동에 자리한 월봉산으로 향했어요.

월봉산은 저처럼 등산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에요.












산의 모양이 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월봉산.

월봉산은 높이 132.8m로, 30분이면 후다닥 천안과 아산을 여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동네 뒷산'이에요.

산행은 천안 쌍용도서관 또는 쌍용동 월봉현대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아산 배방 Y-시티 아파트까지 이어져요. 쭉 내려가면 천안아산역까지 닿죠.

월봉산 주변으로 세 개의 동네가 접해있어요.

천안 쌍용동, 불당동 그리고 아산 배방동.
















이 계절, 등산이 좋은 이유는 두 가지예요. 온통 향긋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점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직 지지 않은 꽃이 간간이 우리를 반겨주며 꽃길을 걷게 해주기도 해요.
















사실 천안시 쌍용도서관에 도착해 입구를 찾지 못해서 한참을 헤맸어요.

그러다 하교하는 아이들을 발견했고, 아이들의 뒤를 졸졸 쫓아가니 어느새 등산로가 나오더라고요.

월봉산 근처 쌍용동에는 월봉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요.

불당동에는 월봉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어요.

등산로 입구는 아파트 단지 뒤편으로 가면 보여요.














아파트 단지에 둘러쌓인 동네 뒷산이지만 길이 제법 잘 다듬어져 있어요.

이런 길들로 인해 편하게 걷기 좋아요. 정상까지 오르는데 15분이면 충분했어요.

도심에서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산 속으로 들어오니 또 도시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주변이 온통 숲.












월봉정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에느 새 "먹이통"도 있었어요.

그 아래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적혀 있는데

이 글 귀를 월봉산 "새"들이 적었나봐요.

월봉산 "새" 일동이라고 적혀 있는 문구가 참 귀엽더라고요.
















드디어 월봉정에 도착했어요. 월봉산 정산에 자리한 팔각정이지만,

탁 트인 시야를 선보이는 곳은 아니에요. 걸어오는 길이 그랬듯

월봉정에도 주변은 온통 숲이에요. 숲이 좋아 올라왔는데 올라오니 온통 나무 천지.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가끔 들려오는 새소리, 여름이 왔다는걸 믿겨지지 않을만큼 시원한 바람과

쉬기 좋은 벤치까지.











중간 중간 쉬었다 가기 좋은 벤치가 놓여 있고요.

가볍게 운동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놓여 있었어요.

숲과 산이 그리울 때, 가볍게 산책하고 싶을 때,

천안과 아산시 경계에 있어서 두 도시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월봉산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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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