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행정복지센터와 불당동우체국 건물 뒤 불당유적공원으로 올라가는 작은 숲에는 유아숲체험원(불당유적공원)이 조성되어 봉서산 산책길과 이어지는 곳이에요.
 
유아숲체험원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인디언집이 눈에 뛰는데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만한 적당한 크기에 오손도손 놀 수 있는 아늑한 숲속 인디언 집이죠!
놀이체험 시설 마무리가 되지 않았는지, 설치만 해 놓고 놀이체험에 대한 설명문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숲소리음악대는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재활용품 타악기와 비슷한거같아요.
아래쪽에 재활용품을 달아매어 두고 재활용품을 두드리면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었다. 옆에는 통나무 오르기도 있어요.
이건 밧줄을 잡고 올라가며 체험할 수 있는 아이들 극기훈련장같네요.
놀며 즐길 수 있는 체험이라 즐겁게 놀 수 있겠지만 눈이 오면 눈썰매장으로 바뀔거 같네요.
그네도 보이고 통나무안 술래잡기를 해도 괜찮을거 같죠?
놀이시설 옆에는 쉼터도 있어서 맛있는 간식도 먹을수 있겠네요.
처음에는 이것이 무슨 용도로 쓰이는 것일까 하고 궁금하였었는데, 유아원에서 오면 아이들 가방을 걸어 두는 곳이래요.
숲터널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사진을 담았는데 제법 길게 느껴지고 시원해서 아이들도 좋아할거같네요.
이것은 미로 찾기 같았는데,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어요.
그물놀이는 두 손으로 그물을 잡고 통나무까지 오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네요.
세로거미줄을 타고 오르기는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겠는데요.
나무더미 속에 사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관찰대라고 하네요.
불당동행정복지센터 뒤에서 불당동유적공원으로 오르는 돌계단 옆으로 보이는 곳으로 아이들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구요.
하우스놀이대라는 곳으로 아이들 소꿉놀이 하는 장소로 재미있겠죠!
출렁다리 건너기는 차례대로 이동하며 아이들의 용기와 담력을 키우는 곳 같아요.
세줄잡고 건너기는 출렁다리 건너기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봉서산 터널 쪽에서 보면 놀이시설들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죠!
아이들이 숲에서 놀며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밧줄을 잡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균형을 잡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모험놀이 시설이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이 많이 생겨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듭니다.
인디언숲과 통나무 징검다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네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