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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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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엽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여름꽃, 금계국의 합창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이팝나무가 화려한 모습을 보이는 시즌이 지나, 노란 금계국이 피어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여름철 길거리에 피어있는 볼 품없는 꽃이라 할지라도, 천흥저수지의 금계국 군락은, 천안에서 수신메론의 출하시기와 함께 느낄 수 있는

계절의 기쁨을 제대로 느끼기 좋은 꽃밭이죠.


예년보다 다소 늦었던 꽃소식에, 시기를 잘 못 맞춰서인지, 벌써 지고있는 꽃이 많았습니다.

파란하늘과 노란꽃밭, 중년부부의 산책길이, 아름다운 그림이 됩니다.


붉은 지붕의 그림같은 빌라가 이 순간만큼은 유럽의 건물같이 느껴집니다.

건물 없이 꽃밭만 있었더라면, 다소 밋밋한 그림이 될 뻔 했겠습니다.


매끈히 잎을 피우고 있는 금계국의 모습입니다.

이미 잎이 지고있는 꽃들이 많았는데, 마음이 급해 이리저리 카메라에 담아보네요.


1년만에 찾아온 제게, 환영인사를 남기고 있는 금계국의 모습입니다.


한적한 마을, 푸르기만 했던 초여름의 마을에 황색 융단이 깔렸습니다.

동화속의 한 장면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옹기종기 미모를 뽐내고 있는 천흥지의 금계국.


금계국과 장미의 계절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우릴 찾아오겠죠.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런지, 걱정도 됩니다만, 꽃을 보며 걱정을 내려놓습니다.


꽃과 눈높이를 나란히 하고보니, 서로서로 이쁘다고 팔을 번쩍 드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더위의 색깔이라고 해도 어울릴까요? 노란색과 더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의 둑방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은,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금계국 아름다운 이 순간을 두 눈에 가득 담아봅니다.


성거산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과,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잘 알려져있는 천흥지.

여름을 알리는 천흥지의 금계국을 다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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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