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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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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이은정
구분 관광체험
제목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다 보니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시골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속에 곤충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 한두 가지 정도는 간직하고 있을 텐데요, 아이들 세계에서 곤충은 잡아서 놀잇감으로 삼을 수 있는 만만한 동물로 나비, 잠자리, 풍뎅이, 사슴벌레나 하늘소 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곤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천안 광덕면에 위치한 충남자연곤충으로 사나래어린이집 친구들이 곤충을 보기 위해 체험학습을 왔습니다. 만화 캐릭터로도 나와 친근한 곤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곤충을 이해하게 됩니다.



교육장에 걸린 나비 표본을 보며 왜 여기 자고 있냐고 묻는 친구들부터 이쁘다를 외치며 감탄하는 친구 반응이 여러 가지입니다. 


 

곤충 선생님과 함께 곤충 사육장으로 이동하는데 혹시 무서워할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용감한 사나래어린이집 친구들은 서로 애벌레를 만져보겠다며 앞다투어 나섭니다. 역시 아이들의 눈높이는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갓 태어난 장수풍뎅이도 운 좋게 본 아이들은 곤충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뿔을 잡고 들어 올리기도 하고 싸움을 시키기도 하며 금세 친구가 됩니다.


▲갓 껍질을 벗은 장수풍뎅이



귀뚜라미처럼 작은 곤충은 너무 귀엽다며 서로 물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량 사육이 가능해지면서 아이들이 곤충을 애완용 또는 관찰학습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고 흥미로운 곤충생태 관찰을 통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오늘 본 애벌레를 나뭇조각을 이용해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도 똑같은 모양이 없을 정도로 같은 것을 보고도 느끼는 게 다양했습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충남자연곤충 주변에 있는 동물을 보기 위해 야외로 나갔습니다. 아이들만큼 귀여운 토끼에게 먹이도 먹여 보고, 무섭지만 닭장에 가서 알도 꺼내오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일들이 무궁무진했습니다.




동물들과 살고 싶다는 아이들을 억지로 데리고 가느냐고 선생님들이 애를 좀 먹었습니다. 다음에 엄마 아빠와 또 놀러 오라고 달래 보냅니다.



충남자연곤충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 곤충을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곤충의 일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인지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곤충체험을 하면서 시골 마을의 정취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충남자연곤충

주소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890-26

체험학습 프로그램

상시 곤충생태체험

체험비용 10,000~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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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