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치견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
오늘, 제218회 천안시의회 정례회 개회를 맞이하여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도 시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지난 6․13 지방선거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셨겠지만, 우리 시민들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행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범한 시민들이 다 함께 잘 살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앞장서 달라고 한 생생한 목소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지난 7월 1일 민선 7대 천안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사람이 중심인 천안,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70만 시민 여러분 앞에 약속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민선 6기 시정의 성장기반을 토대로 민선 7기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 설계를 말씀 드리는 자리이기에
어느 해 보다 깊은 감회를 느끼게 됩니다.
지난 4년간은 저성장 기조, 사회 양극화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역동적 변화, 힘찬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먼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미래기술 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3개의 대규모 국가 사업을 반영시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천안의 백년대계를 위해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및 혁신사업 선정,
SB플라자 건립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청사 이전 후 10여년간 답보상태였던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원도심 르네상스의 주도적 역할을 할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10월 LH․코레일과 사업 공동 이행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오랜 숙원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과 함께 원도심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지자체 재정위기 극복을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절감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 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방채무 전액을 상환하여 미래 투자 역량을 극대화하고 민선 7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시 복지재단을 개소하고, 9,600여 세대의 서민 임대주택 보급, 남부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착공 등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였습니다.
또한, 친수공간을 활용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심속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전국 최초 65세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환승과 마중버스․마중택시 운행,
천안․아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등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중교통서비스를 개선하였습니다.
매년 120만 명 이상이 찾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춤축제연맹으로부터 ‘최고 축제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춤축제로 위상을 드 높였습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에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4년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열매를 일궈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습니다.
충남 유일의 영어특화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을 개관하고, 콘텐츠코리아랩, 어사 박문수 테마길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을 위해 천안 포도 수출 유통센터 건립,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였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양 방향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매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매월 15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정부가 주관한 평가 및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각종 외부평가에서 값진 시정성과와 보람으로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
2018 지방자치 경쟁력평가 전국 2위 등 민선 6기 출범 후 매년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시의원님들의 배려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그 동안의 괄목할 만한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예산 2조원 시대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했으며,
2019년은 민선 7기 시정철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실질적인 첫 해가 될 것입니다.
내년에도 재정건전성 확대를 위한 긴축예산 편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사업 111대 과제’ 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내년도 주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복지입니다.
민선 7기 동안 청년, 여성, 어르신, 신중년, 장애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대 역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12만개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거점센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창출 기반이 될 도시첨단산업단지, LG생활건강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 BIT산업단지, 제6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OLED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신산업 핵심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서민 생활경제의 활력을 높일 것입니다.
둘째 소외와 차별없이 모두가 누리는 선진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사회적 약자들이 정당하게 보호받고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서민,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이 살기좋은 공공임대주택 3,600세대를 보급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으며,
남부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내년 개관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독거노인 보호 안전 확인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회관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고 참전유공자수당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온종일 돌봄 교실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가족친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아이와 여성들이 밤길 걱정, 범죄 걱정, 재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사각지대 방범 CCTV 확대,
학생․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빅데이터 재난․범죄 예방시스템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각종 재난사고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합니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현장중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수도권 전철 연장 및 청수‧부성역 신설 기반 구축,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과 시내버스 심야 연장 운행 등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신기술을 접목한 도시기반을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와 신부동 천안지원‧지청 이전부지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공공기관 유치 등 으로 조성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과 경제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천안역사 증․개축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 하고,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을 2021년까지 차질없이 완공하여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우리 시의 정체성을 담은 명품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풍부한 산림 자원과 친수공간을 활용한 여가․
힐링 수목원과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은 도시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를 단계적으로 20% 이상 감축하겠으며,
신재생에너지도 확대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천나들목․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을 착공하고,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종합운동장 사거리와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을
내년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문화의 거리를 안서동 일원에 조성하고 대학가요제 및 연합축제 개최, 한뼘미술관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가를 발굴‧육성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천안은 수 많은 독립운동가의 애국혼이 살아 숨쉬는 호국충절의 대표 도시입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거산 위례성 발굴 및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북부스포츠센터와 남부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어르신 웰빙 스포츠 공간 조성 등 일상속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서북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천안청소년재단 설립 등 교육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마트팜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농업을 적극 육성하겠으며, 농식품 6차산업 경영체와 친환경농업 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이와 부모들의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위해 생산‧가공‧유통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로컬푸드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도‧농간 상생발전 및
농업인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은 농작물 출하시기에만 소득이 집중되고, 소득규모 예측이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소득이 없는 시기에 벼 수매금액의 30～60%를 매월 선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여 농가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천안배와 거봉포도 등의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과일 생산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시정에 시민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원탁토론회 상시 운영,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시민과 함께 답을 찾는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내부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일 중심의 공정한 인사로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조합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는 도시 통합관제와 행정 업무를 접목․
운영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효율적인 과학행정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과 천안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천안형 공공디자인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사람중심의 애민(愛民) 시정철학을 실현하겠습니다.
2019년도 예산안은 지금까지 말씀 드린 시책 사업들을 뒷받침하고, 70만 시민이 함께 잘 사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1년간의 살림살이입니다.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를 위해 소득분배 구조를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복지 분야 예산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시 또한 안전, 일자리, 복지분야에 주안점을 두면서, 문화․체육․복지 시설과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투입하고자 합니다.
오늘 제출하는 우리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 증가한 1조 8,100억 원으로, 일반 회계 1조 3,800억 원,
특별회계 4,300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중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는 가장 많은 35%로 4,830억원을 배정했으며, 지역개발분야 1,587억원, 산업․교통분야 1,573억원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교육분야는 1,185억원, 일반공공분야 874억원, 환경분야 837억원, 농업분야 690억원 등을 책정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70만 시민들의 삶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데 최우선을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혈세라는 생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내년도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그리고 인치견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세계는 지금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황의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국내․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4년 여간 착실히 추진해 온 많은 사업들이 하나 하나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바람과 오랜 숙원사업들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해법 또한 찾았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은 우리 시가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그 어느해 보다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저와 2,000여 천안시 공직자들은 「착실히 준비하여우리에 주어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70만 시민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의회에서도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뜨거운 성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함께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희망과 보람이 함께 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