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호스피스병동실장 안창호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렇게 친절하시고 투철한사명감으로 환자와 가족들을 돌봐주시고 진심을 다해 위로해 주시는 의사선생님은 50평생 본 적이
없습니다.
호스피스병동이란 곳은 따로 설명 안해도 모두 아실테지만 마지막 사망선고를 받아놓고 가는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마음으로 임하는 곳입
니다. 그곳에서는 환자와 환자가족 모두 우울하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는곳입니다.
처음에는 큰 기대없이 며칠을 아픈 형님을 위해 간호에만 전념하느라 의사선생님이 어떤분인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하루가지나고 이
틀이 지나고 지금은 어느덧 두달남짓 지나는동안 단 하루도 변함없는 인자한 미소로 모든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진료해주시
며 위로해 주시는걸 보면서 저희 가족들과 환자인 형님은 큰 감동을 받고 있답니다.
세상에도 이렇게 친절하고 선하신 분이 계시는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떻게 선생님을 칭찬할까 생각하다 많은분들이 이용할것 같아 이곳에 몇자 올려봅니다.
각박하고 힘든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고 계시는 안창호과장님을 칭찬하며 항상 웃음잃지 않고 모든 아픈가족들을 위
해 힘쓰고 계시는 과장님께 감사하고 건강하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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