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좌석에 타서 기사님의 이름을 알지 못했네요..
이 칭찬합니다 글을 통해 저의 감사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월 24일 밤 10시 15~20분 경 종합터미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께서 마이크?로 손님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탔었는데 맨 뒷좌석으로 가는 동안 출발하지 않으시고,
제가 착석을 한 것을 보시고 출발해주셨습니다.
요즘 이런 기사님을 뵌적이 없는터라 더 감사했습니다.
이 밖에도 내릴 정류장이 다가와 미리 버스 벨을 눌렀는데,
기사님께서 흔들리는 버스가 위험하니까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이동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고 당연한 일인 것 같아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미리 자리를 이동해서 바로 내릴 수 있게 준비하는 편입니다. 버스가 빨리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사님의 말씀으로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이동하여 안전하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로 기사님께서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보선여객 충남70 지1280 운행해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하루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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